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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일반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분양

복합대형쇼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화서역 일대에 들어서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의 분양이 대부분 완료, 마감을 앞두고 있다. 특히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과 브릿지로 직접 연결되는 스타필드 수원점이 연말 입점 예정이어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타필스 수원점은 현재 수원최대 수원역 복합쇼핑몰인 롯데몰 수원점보다도 10만㎡ 더 큰 크기로 계획되어 있어 수원의 복합상권의 입지 중심 최대상권으로 볼 수 있다.특히 스타필드 수원점이 들어서는 화서역 상권에는 스타필드 수원점과 브릿지로 연결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그리고 횡단보도를 마주하는 화서역 먹자골목까지 하나의 대형 상권을 형성하게 된다. 여기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대유평공원까지 어우러지면서 정주인구와 유동인구를 모두 잡고 있어 상권의 확장성이 크다.이에 현재 분양 중인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의 관심도 크게 늘었다.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대부분의 상가가 분양이 완료됐으며 일부 호실에 대한 분양을 진행 중이다”라며 “더블역세권의 교통환경과 단지 고정수요, 별마당 도서관, 레저 컨텐츠, 트레이더스, 메가박스, H&M 등이 입점 예정인 스타필드 수원점, 화서역 먹자골목 등의 풍부한 유동인구와 배후수요까지 품고 있어 안정적인 매출 신장과 공실 우려를 덜 수 있어 곧 분양이 마감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필드 수원점과 브릿지로 연결되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탁 트인 개방감은 물론, 고객 유입이 수월한 전 호실 1층으로 구성돼 있다. 뿐만 아니라 고객의 편의 및 체류시간 증대를 위한 효율성 높은 동선으로 소비력 제고에도 유리하다. 단지 가장 안쪽에 있는 라이프 존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 미용실이나 코인세탁소, 편의점 등 주거용 지원 기본 업종으로 계획돼 있다. 먹자골목과 인접한 F&B존은 화서역 먹자골목과 횡단보도로 마주하는 지리적 특성을 활용하여 도보 식음라인의 연장선을 형성하고 있다. 단지 주민이나 스타필드 수원점에 오는 고객들 중 반려동물을 동반하는 애견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펫존으로 운영되는 상가에는 펫 미용실이나 애견카페 등이 입점할 수 있다. 공개공지 전면에 자리한 카페&펍 존은 개방감과 쾌적성을 확보하여 브런치 카페 등에 적합한 입지이다. 어닝이나 테라스를 같이 조성했을 때 공개공지가 같이 활성화되는 결과도 볼 수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 스타필드 차량의 진입 및 출입구와 연결된 것도 포인트이며 인접한 곳에 대유평공원과 선재미공원(예정)이 있어 공원에서 오는 사람들의 발길도 잡을 수 있다. 또한,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 인접거리에 대유평공원 및 선재미공원 지하에 주차장도 예정되어 있어, 외부 유입고객 및 접근성이 더 편리하게 집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뿐만 아니라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은 1호선 화서역이 도보권에 있는 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흡수하고 있으며 신분당선 연장선(2028년 예정)이 계획 중에 있어 개통 시 더블역세권을 형성, 광역수요를 흡수할 전망이다. 강남 및 판교테크노밸리를 지나는 광역버스 정류장도 인접해 있으며 또한 수성로, 대평로와 맞닿은 전면 대로변 상가로 차량을 통한 접근도 용이하다. 게다가 대유평공원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공원을 이용하는 나들이객 수요 확보가 가능하며, 화서역 먹거리촌과 연계된 대면상가로 주 7일 상권을 누릴 수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1,125세대의 아우르는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입주고객의 고정수요와 함께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화서역 파크뷰’, ‘화서역 우방센트럴 파크’, ‘장안아파트’, ‘한마루아파트’ 등 인근의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세대의 배후 수요와 대유평공원을 이용하는 유동인구와의 접근성,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현재 대우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에 들어선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의 일부 호실을 분양 중이다. 2023.12.12 15:46
생활문화

"아시안게임 특수 잡자"...분주한 유통가

유통 업계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을 맞아 다채로운 할인 행사에 나섰다. 아시안게임과 월드컵 등 대대적인 스포츠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야식 수요가 늘어나기 때문인데 저가 전략으로 가맹점 매출을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다.25일 업계에 따르면 편의점 이마트24는 아시안게임이 진행되는 다음 달 8일까지 주류·안주류 등 90여 종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순대볶음곱창, 오도독뼈, 육포, 오징어 등 냉장·마른 안주류는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증정 행사를 한다.주류의 경우 맥주 33종과 와인 37종에 대해 할인 행사가 이뤄진다. 코젤 다크와 칭따오, 필스너우르켈 등 인기 수입 맥주 캔 제품을 6개 9900원에 판매하는 식이다. 카스 등 국산 맥주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GS25는 다음 달 9일까지 버드와이저·스텔라·칼스버그 등 인기맥주 상품 10종에 대해 번들 행사를 진행한다.또 대한민국 대표팀의 축구·야구 경기가 펼쳐지는 날에는 쏜살치킨 2종을 우리동네GS앱에서 배달·픽업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CU는 집에서 경기를 응원하는 '집관족'을 겨냥한 '더 힘차게 대한민국!' 행사를 마련했다. 이달 말까지 닭강정과 맥반석 구이 등 안주류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스낵과 탄산음료 등은 최대 41% 할인한다. 즉석 치킨 상품은 2000원 할인하고 BC페이북 QR결제를 하면 추가로 20%를 더 할인해준다.버드와이저와 스텔라 등 맥주도 할인가로 선보인다.세븐일레븐은 아시안게임에 맞춰 호가든 등 수입 베스트 맥주 14종을 할인 판매한다. 4개 구매 시 9800원 행사와 카스·테라·클라우드 등 국산 병맥주 3종에 대해 3병 구매 시 4500원, 카스·칭따오 등 6입 번들 제품 가격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통상 올림픽,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주요 스포츠 이벤트 때 편의점 주류·안주류 매출이 크게 뛰는 만큼 이번에도 반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랜차이즈 업계도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 교촌치킨은 다음 달 3일까지 앱을 통해 남자 축구와 여자 축구, 야구 3개 종목에서 예정된 경기의 결과를 예측하고 응원 메시지를 작성한 고객에게 치킨 교환권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bhc치킨은 축구 유튜브 채널 '이스타TV'와 함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미노피자도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온라인 회원을 위해 프리미엄 피자(L) 주문을 완료한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6000원, 포장 7000원 쿠폰을 지급하는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를 진행한다.피자헛은 기존 US 오리진 제품을 1인 피자로 출시해 혼자서도 즐길 수 있도록 '5메이징 픽업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메뉴를 S사이즈, 6조각의 M사이즈, 8조각의 L사이즈로 구성했다. 이들은 5000원, 1만원, 1만5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유통 업계가 이처럼 프로모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주요 스포츠 경기가 있을 때마다 안주류와 주류 등의 매출이 큰 폭으로 늘어나기 때문이다. 실제로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카타르 월드컵이 열린 지난해 11월 유통업체 온·오프라인 매출은 전년 동월보다 8.4% 증가한 14조780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상품군별로 식품 매출이 15% 증가해 두드러지는 증가세를 보였다.업계 관계자는 "스포츠 빅 이벤트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추세”라며 “대회 중간에 황금 추석연휴도 끼어있어 가족들이 다같이 모여 경기를 보면서 즐기는 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9.26 07:00
IT

LG 홈브루, 8번째 캡슐 '마일드 IPA' 출시

LG전자는 프리미엄 수제맥주제조기 'LG 홈브루'로 즐기는 '마일드 IPA' 캡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LG 홈브루는 세계 첫 캡슐형 수제맥주제조기다. 2019년 출시 후 인디아 페일 에일·페일 에일·흑맥주·밀맥주·필스너·레드 에일·스파이시 IPA(Spicy IPA) 등 맥주를 선보였다.마일드 IPA는 진한 갈색과 풍부한 홉향이 특징인 영국식 맥주다.올해 판매된 홈브루 캡슐 약 70%가 인디아 페일 에일과 페일 에일 등 에일 계열임을 감안해 개발했다. 이에 LG 홈브루 맥주 종류는 8종으로 늘었다. 신규 캡슐 출하가는 4만2900원이다.이현욱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부장은 "LG 홈브루로 맥주를 직접 제조하고 맛보는 차별화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보다 많은 고객이 홈브루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6.20 11:00
연예일반

‘마의 7년’ 넘은 트와이스, 데뷔 9년 차에도 ‘커리어 하이’는 ing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이돌 그룹의 오랜 징크스라 불리는 ‘마의 7년’을 넘기고도 여전히 자신들의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2015년 데뷔해 한때 대한민국을 ‘샤샤샤!’ 열풍에 물들이며 국민 걸그룹 반열에 올랐던 트와이스는 9년 차가 된 지금은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에서 활약하는 글로벌 걸그룹으로 성장 중이다.자체 기록 경신은 트와이스의 성장을 대변하는 좋은 예다. 지난 10일 미니 12집 ‘레디 투 비’로 컴백한 트와이스는 앨범 선주문 수량 170만 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걸그룹 선주문량 최고 기록인 블랙핑크의 200만 장에 근접한 숫자다.지난해 8월 발매된 트와이스의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100만장), 2021년 11월 발매된 정규 3집 ‘포뮬러 오브 러브’(70만장), 2020년 6월 발매된 미니 9집 ‘모어 앤 모어’(50만장)까지 최근 3년 사이의 선주문량과 비교해도 뚜렷한 상승세다. 이는 트와이스가 2020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에 나서며 음악 스타일에 변화를 주고 국내 활동을 최소화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실제 JYP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박진영, 작곡가 이우민,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의 명곡을 많이 탄생시켰지만, 해외에서 성적을 거둔 ‘모어 앤 모어’(2020)와 가장 최근 발매된 ‘문라이트 선라이즈’, ‘셋 미 프리’까지 외국인 작곡가의 손을 빌렸다. 트와이스는 이번 컴백 라이브 방송도 뉴욕 현지에서 진행했으며, ‘셋 미 프리’ 또한 미국 동부 시간 0시인 한국시간 오후 2시에 맞춰 발매했다.전략은 통한 분위기다. 일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트와이스는 점차 미국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020년 ‘모어 앤 모어’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00위로 진입했으며 이듬해 ‘더 필스’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 83위에도 올랐다.또 올해 1월 발매한 두 번째 영어 싱글 ‘문라이트 선라이즈’로 ‘핫100’ 84위를 차지해 두 번째 차트인을 성공시켰다. 3월 초에는 미국 ‘빌보드 위민 인 뮤직 어워즈’에서 그 해 음악 시장에서 의미 있는 도전을 이뤄낸 가수에게 주어지는 ‘브레이크스루 아티스트’ 부문 상을 받아 K팝 여성 아티스트 최초 수상자가 됐다.국내에서 ‘치얼업’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던 2016년을 비교하며 트와이스의 인기가 떨어졌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앨범 판매량과 해외에서 거두는 성적을 감안하면 트와이스는 여전히 신기록을 달성하며 인지도를 늘려가고 있는 중이다. 충성 팬덤은 더 많아졌으며 국내 걸그룹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장수 걸그룹’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 놀라운 점은 트와이스가 데뷔 9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이같은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다. 아이돌은 통상 기획사와 데뷔 후 7년의 계약 기간을 가진다. 아이돌의 최전성기는 일반적으로 3~4년 차가 꼽힌다. 재계약 시점은 전성기 이후이고 그런 만큼 해체를 결정하는 경우도 많다. 냉혹한 아이돌 시장에서 ‘마의 7년’은 일종의 징크스와도 같지만, 트와이스는 이 공식을 무시한 채 여전히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트와이스의 ‘롱런’ 비결 중 하나로 멤버들 간의 돈독한 팀워크가 꼽힌다. 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트와이스를 두고 “7년이 넘도록 계속 이렇게 서로 진심으로 아끼고 위해주는 그룹은 본 적이 없다”고 칭찬했다. 실제 트와이스는 지난해 가을 완전체로 모두 재계약을 체결하며 트와이스의 이름을 굳건히 지켜나가기로 했다.정덕현 대중문화평론가는 “아티스트와 소속 기획사 간 계약 구조가 현재는 과거와 달리 활동 가능성이 있고 팬덤이 확보됐다면 계약을 새롭게 갱신해도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구조들이 마련됐다”며 “결국 제일 중요한 건 콘텐츠와 팬덤이고 아티스트와 기획사가 이를 인정하고 계약에 감안하느냐다. 트와이스가 지속적인 좋은 콘텐츠를 내놓고 있고, 팬덤도 꾸준히 응원을 보내고 있는 만큼 트와이스의 활동이 지속 안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17 06:20
연예일반

[일간스포츠X뮤빗] 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노동요’는 어떤 곡?

나흘 동안의 아쉬운 설 연휴가 끝나고 다시 ‘현생(현재의 인생)’에 복귀할 일만 남았다. 유독 짧았던 휴가의 여운도 가시지 않았는데 올 겨울 역대급 한파까지 찾아오니 몸은 더욱 움츠러들 수밖에 없다. 이런 때일수록 내 몸에 활기찬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동요’가 필요하다.‘노동요’는 말 그대로 일할 때 듣거나 부르는 노래를 뜻한다. 보통 업무의 무료함을 피하려 ‘노동요’를 듣곤 하는데,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일을 하다 보면 어느덧 나도 모르게 시간이 빠르게 지나가 있는 것을 종종 목격할 수 있다. 특히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음악을 들을 때, 지루함은 저 멀리 사라지고 힘이 샘솟는다.사람마다 다르지만 ‘노동요’가 가장 필요한 때는 바로 새해, 새 직장, 새 부서 등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시점일 것이다. 낯선 환경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밀려드는 상황에서 내 마음에 쏙 드는 ‘노동요’는 마음을 진정시켜주고 긍정적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다. 물론 회사 사무실 안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놓는 것은 주의해야 하지만, 출근 전날이나 출근길에 듣는 것만으로도 그날의 감정을 변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신나는 리듬과 중독성 강한 가사가 매력인 K팝 중엔 ‘노동요’에 딱 맞는 곡을 찾기 쉽다. 만약 노래에 맞는 춤까지 외우고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2023년의 본격적인 시작과 함께 다음 공휴일인 3.1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야 하는 지금, 나만의 ‘노동요’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보는 것도 좋은 시도일 것이다. 이렇듯 다시 한 번 일상의 새 충전을 해야 할 시점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최고의 노동요는?’(Best song to listen to during work is?) 투표를 진행한다. 노래의 재생 버튼만 눌러도 피곤함이 싹 사라지며 내 안의 흥을 일깨울 노래는 어떤 아티스트의 곡일지 국내외 K팝 팬들에게 물어본다.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6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1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최고의 ‘노동요’를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질주’ NCT127 ▲‘더 필스’ 트와이스 ▲‘드리머스’ 정국(방탄소년단) ▲‘셧 다운’ 블랙핑크 ▲‘스니커즈’ 있지 ▲‘와다다’ 케플러 ▲‘직진’ 트레저 ▲‘케이스 143’ 스트레이 키즈 ▲‘톰보이’ (여자)아이들 ▲‘핫’ 세븐틴 (노래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9:00
연예일반

빅톤, 신보 ‘초이스’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

그룹 빅톤이 신보 ‘초이스’를 통해 후회 없는 사랑을 노래한다.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빅톤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초이스’(Choice)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바이러스’(Virus)를 포함한 총 5개 트랙 음원 일부와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현장 속 빅톤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바이러스’는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 곡으로, 바이러스 같은 비극적인 사랑이라고 해도 후회 없는 사랑을 써 내려가겠다는 선택의 메시지를 담았다. NCT 127, 스트레이 키즈 등과 작업한 탁(TAK)과 백현, 샤이니, NCT U 등의 곡을 작업한 아드리안 맥키넌(Adrian Mckinnon)이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한다. 이 밖에도 미래가 정해져 있더라도 나만의 시간을 써 내려 가겠다는 이야기의 ‘시간을 달리는 소년’, 선택의 길 위에서 고민 말고 함께 달려가자는 사랑의 고백 ‘얼라이브’(Alive), 우리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자는 희망찬 목소리 ‘베터플레이스’(Better Place), 데뷔 6주년을 기념해 빅톤 멤버 다섯 명이 서로에게 보내는 편지 ‘필스 굿’(Feels good)까지 총 5곡이 담긴다. ‘초이스’는 미래가 결정돼 있더라도 진정한 나를 찾아가기 위해 후회 없는 선택을 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앨범이다. 지난 1월 발매한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와 지난 5월 발매한 ‘카오스’(Chaos)에 이어 빅톤의 2022년 ‘시간 3부작’ 시리즈의 종지부를 장식한다. ‘초이스’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10 18:07
보도자료

해외에서 핫한 ‘국민템’, 알고 보니 ‘메이드 인 코리아’

한국의 기획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한 제품들이 해외 현지인들에게 인기다. 현지에서 맥주, 과자, 여성 용품까지 여러 카테고리의 ‘국민템(국민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현지에서의 인기와 국내 소비자의 니즈가 만나 국내로 ‘역진출’하는 금의환향 사례까지 생겼다. 이러한 사례의 성공요인에는 현지 시장에 대한 철저한 사전 분석과 연구가 있었다. 홍콩에서 16년간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맥주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한국에서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생산해 홍콩 시장에서 성공한 대표적인 사례다. ■ 세계 맥주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 홍콩서 16년 연속 부동의 1위 기록… 국산 맥주 ‘블루걸(Blue Girl)’ 홍콩은 세계 유수 맥주 브랜드의 최대 격전지다. 홍콩 정부가 2008년부터 30도 이하의 주류에 무관세를 적용해 전세계 맥주 브랜드들이 홍콩 맥주시장에 진출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졌다. 이렇게 다양한 맥주 브랜드들이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홍콩에서 한국 오비맥주의 기술로 만든 ‘블루걸’이 16년 연속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블루걸은 오비맥주가 개발한 레시피를 사용해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국내 광주공장에서 생산된다.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은 제조업체가 독자적인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지인의 기호와 입맛에 맞는 제품을 직접 개발해 해외현지 유통업체에 공급하는 수출형태로, 주문자의 요구에 의해 제품을 만드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보다 한 차원 높은 기술력을 필요로 한다. 블루걸은 제조업자설계개발생산 방식으로 높은 품질을 꾸준히 유지하며 지난 2007년부터 홍콩의 국민맥주로서 왕좌의 자리를 지킬 수 있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블루걸 기획단계에서 홍콩 현지 소비자 조사를 통해, 중국 본토에 비해 유럽 스타일의 진한 맛을 선호하는 홍콩인들의 입맛에 착안해 블루걸의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블루걸은 독일식 양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한 필스너 계열의 라거 맥주로 쌉싸름하면서도 시원한 청량감과 함께 부드러운 목넘김이 좋아 홍콩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홍콩 현지에서 블루걸을 맛본 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홍콩을 사로잡은 맥주’가 궁금하다는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지난 6월 블루걸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이는 한국 기술로 만든 국산 맥주가 해외로 수출돼 성공을 거둔 후 역으로 국내에 소개되는 첫 번째 사례다. 블루걸은 알코올 도수는 5%로 홍콩 현지와 동일한 500ml 캔 제품으로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0.06 08:34
연예일반

K팝 빌보드 도전사… 보아·싸이부터 방탄소년단·블랙핑크까지

블랙핑크가 26일(한국시간) 정규 2집 ‘본 핑크’로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며 새 역사를 썼다. 블랙핑크는 물론 많은 K팝 가수들이 2010년대 초반 북미 시장에 본격 진출해 빌보드 메인 차트의 닫힌 문을 수없이 두드렸다. 그 결과 방탄소년단(BTS)이 빌보드 싱글, 앨범 차트를 석권하며 K팝의 호황을 이끌 수 있었다. 후발 그룹들 또한 빌보드 메인 차트를 안방처럼 드나들며 두각을 나타냈다. K팝 걸그룹 최초의 기록을 세운 블랙핑크와 이젠 빌보드에서 이름을 보기 더 쉬운 방탄소년단 등을 비롯해 K팝 아티스트의 빌보드 도전사를 거슬러 올라가봤다. #100위권 입성도 화제 빌보드 메인 차트에 처음으로 입성한 가수는 보아다. 보아는 2009년 미국 정규앨범으로 ‘빌보드 200’ 127위에 올렸다. 이어 2012년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 빅뱅, 지드래곤 등과 2014∼2015년 투애니원, 소녀시대, 태양, 엑소 등이 ‘빌보드 200’ 차트에 진입했다. K팝이 북미 음악 시장에서 팬덤을 키워 나간 지 얼마 안 된 시기인 만큼 주로 100위권대에 머무른게 다였다. 2020년을 기준으로는 K팝 팬덤의 성과가 눈에 띄게 지표로 드러났다. 2018년 방탄소년단이 정규 3집으로 K팝 사상 처음으로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이어 슈퍼엠(1위), 몬스타엑스(5위), NCT 127(5위), 블랙핑크(24위) 등 막강한 팬덤을 갖춘 팀이 잇달아 빌보드 200 상위권에 서며 성과를 거두기 시작했다. 방탄소년단은 2015년 ‘화양연화 파트.2’(171위)로 ‘빌보드 200’에 처음 입성한 뒤 이 차트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보였다. 2018년 3집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로 국내 가수 중 최초로 정상에 서는가 하면 지난 6월 발표한 앤솔러지(선집) 음반 ‘프루프’까지 6개 앨범을 내리 ‘빌보드 200’ 1위에 올려놓았다. 방탄소년단은 팀 앨범뿐만 아니라 각 멤버의 믹스테이프(비정규음반)와 솔로 음반 역시 ‘빌보드 200’에서 지속해 치고 올라갔다. 2018년 3월 제이홉이 ‘호프 월드’로 38위를 기록, 같은 해 10월 공개된 RM의 ‘모노’가 26위, 2020년 슈가 ‘D-2’는 11위에 안착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첫 정식 솔로 음반이었던 올해 제이홉의 ‘잭 인 더 박스’는 CD 없는 음반으로 발매됐음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200’에서 17위라는 성적을 냈다. 블랙핑크는 지난 2020년 정규 1집 ‘디 앨범’으로 ‘빌보드 200’ 2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 2집 ‘본 핑크’로 걸그룹 최초 1위 고지를 밟았다. 2020년 이래 코로나 사태에 따른 공연 시장 위축이 음반 판매 확대로 이어지면서 K팝 가수들의 빌보드 상위권 입성이 봇물 터지듯 나왔다. 스트레이 키즈의 1위 비롯해 NCT 127, 트와이스, 에이티즈, 에스파 3위,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4위, NCT, 엔하이픈 6위, 있지 8위 등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금까지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한 K팝 가수는 방탄소년단, 슈퍼엠, 스트레이 키즈, 블랙핑크 네 팀이 됐다. 각 K팝 기획사들은 매주 월∼수요일이면 국내 음원 차트보다 빌보드 차트를 체크하는 게 주요 업무의 하나가 됐을 정도로 차트 진입이 익숙해졌다. #원더걸스 '노바디'로 싱글 차트 도전 시작 K팝 그룹의 이름이 ‘빌보드 200’에 오르내리는게 익숙한 시대다. 그러나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을 뚫은 K팝 가수는 아직 많지 않다. ‘핫 100’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그룹은 원더걸스다. 2009년 ‘노바디’로 76위를 기록했다. 이어 2012년 세계적으로 히트한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이 차트에서 7주 연속 2위를 기록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하지만 마룬5에 막혀 정상에 오르지는 못했다. 당시 글로벌 인기를 구가한 이 노래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에 가로막혀 1위를 따내지 못한 것을 두고 폐쇄성에 대한 비판도 잇따랐다. 결국 빌보드는 유튜브 조회 수를 순위 집계 기준에 추가했다. 이는 후일 압도적인 뮤직비디오 조회 수를 자랑하는 숱한 K팝 후배들이 빌보드 싱글 차트를 진입할 수 있도록 길을 터준 사건으로 평가받는다. 싸이는 지난 4월 정규 9집 발매 기념 간담회에서 “일정 부분 내가 역할을 했다는 점이 뿌듯하다”며 “실제로 방탄소년단도 내게 고맙다고 여러 차례 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싸이는 ‘강남스타일’ 이후 이듬해 ‘젠틀맨’으로 5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 ‘DNA’(67위)로 ‘핫 100’에 처음 입성하며 앨범뿐만 아니라 싱글 차트에서도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018년 ‘페이크 러브’(10위)로 처음 10위권 성적을 거뒀다. 2019년 ‘작은 것들을 위한 시’(8위)에 이어 2020년 ‘온’(4위)으로 차차 정상을 향해 갔고 같은 해 ‘다이너마이트’(1위)로 축포를 터뜨렸다. 방탄소년단이 ‘다이너마이트’로 달성한 ‘핫 100’ 1위는 K팝 최초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 기록이다. 방탄소년단은 이후 ‘새비지 러브’, ‘라이프 고스 온’,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에 이르기까지 총 6곡을 ‘핫 100’ 1위에 올렸다. 특히 지난해 여름 ‘버터’는 K팝으로 ‘핫 100’ 10주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방탄소년단은 올해 들어서는 베니 블랑코, 스눕독과 협업한 ‘배드 디시전스’를 10위에 올렸고, ‘프루프’ 타이틀곡 ‘옛 투 컴’으로 13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정식 솔로곡을 내놓은 제이홉의 ‘모어’는 82위였다. 블랙핑크는 2019년 ‘킬 디스 러브’(41위)로 국내 걸그룹 최초로 이 차트를 밟은 뒤 2020년 발표한 두 곡인 ‘사워 캔디’와 ‘하우 유 라이크 댓’을 각각 33위에 올렸다. 지난해에는 로제 ‘온 더 그라운드’ 70위, 리사 ‘라리사’, ‘머니’ 각각 84위, 90위를 기록하는 등 솔로로도 ‘핫 100’에서 선전했다. 올해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은 22위였다. 이 밖에 지난해 트와이스는 첫 영어 싱글 ‘더 필스’로 83위를 기록했고, 싸이는 올해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협업한 ‘댓댓’으로 7년 만에 ‘핫 100’에 80위로 진입하는 기쁨을 누렸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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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키치한 감성+트렌디한 비주얼 오프닝 트레일러 공개

그룹 트와이스가 오프닝 트레일러와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선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9일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미니 11집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 오프닝 트레일러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은밀한 아지트 공간에 자리한 트와이스 멤버들이 각각 행동가, 수집가, 해독가 세 유닛으로 나뉘어 단서를 찾고 암호를 풀어 답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겨 있다. SF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그래픽과 사운드, 키치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비주얼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멤버들이 내뿜는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운 에너지는 신보 콘셉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영상 중간중간 등장하는 의미심장한 숫자, 암호, 이미지들이 신보명 ‘비트윈 원앤투’와 연계돼 어떤 뜻을 내포하고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타이틀곡 ‘톡댓톡’(Talk that Talk) 음원 일부도 틱톡을 통해 선공개됐다. 아련한 무드, 박진감 넘치는 비트,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함께 ‘Talk that talk 딱 한 마디 Talk that talk L-O-V-E 들려줘 Ooh Now’라는 가사는 완곡을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톡댓톡’은 은 ‘낙낙’(KNOCK KNOCK),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 ‘더 필스’(The Feels) 등 트와이스 히트곡들을 함께 해온 작곡가 이우민 ‘collapsedone’이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K팝 작사팀 당케(danke)가 작사했다. ‘비트윈 원앤투’는 오는 26일 오후 1시에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8.09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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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BTS!…‘빌보드 200’ 연속 차트인→MTV 어워즈 노미네이트[종합]

그룹 방탄소년단의 기세가 무섭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연속 차트인하는 데 이어 유명 음악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여전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27일(한국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37위에 오르며 5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에 성공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방탄소년단 곡들이 포진돼있다. ‘글로벌 2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95위, ‘버터’(Butter) 12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옛 투 컴’(Yet To Come) 133위를 차지했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68위, ‘옛 투 컴’ 86위, ‘마이 유니버스’ 92위, ‘버터’ 97위였다. 멤버들의 개인 활동도 두드러지는 성적을 보였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는 ‘빌보드 200’ 17위에 자리했으며,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정국과 찰리 푸스의협업곡 ‘레프트 앤드 라이트’(Left and Right)는 ‘핫 100’ 51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에 머물고 있다. 그런가 하면 방탄소년단은 미국 유명 음악 시상식인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VMA’)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MTV가 27일 발표한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베스트 비주얼 효과’,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후보로 선정됐다. 이 가운데 ‘베스트 K팝’, ‘베스트 안무’ 부문에서는 각각 4년 연속 후보에 올랐다. 지난 2019년 ‘VMA’에서 처음 후보에 오른 방탄소년단은 2관왕을 차지했으며, 2020년에는 ‘다이너마이트’ 첫 무대를 갖고 4관왕에 올랐다. 지난해에는 ‘올해의 그룹’, ‘베스트 K팝’, ‘송 오브 더 서머’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한편 방탄소년단과 함께 세븐틴, 블랙핑크도 ‘VMA’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세븐틴은 ‘베스트 뉴 아티스트’, ‘올해의 푸시 퍼포먼스’, ‘베스트 K팝’ 등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며, 블랙핑크는 ‘베스트 메타버스 퍼포먼스’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베스트 K팝’ 부문에는 있지의 ‘로꼬’(Loco), 블랙핑크 리사의 솔로곡 ‘라리사’(Lalisa),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MANIAC), 트와이스의 ‘더 필스’(The Feels)가 노미네이트됐다. ‘VMA’는 매년 MTV가 주관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올해는 다음 달 29일 미국 뉴저지주 프루덴셜 센터에서 열린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27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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